겨울철 피부관리 총정리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습관 바꾸기, 부드럽고 따뜻한 옷 착용, 적절한 각질 제거, 보습에 신경 쓰기,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이미지출처: 픽사베이

 

 

 

 

우리 몸의 세포는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겨울이 되면 낮은 습도로 인해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하얗게 일어나고 갈라지며 각질이 생깁니다. 또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가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겨울철에는 특히 여러 가지 관리들이 필요해요.

건조한 피부는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꺼워져 있어서 꼼꼼한 각질 제거와 보습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이고 특히 보습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도 당겨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겨울철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목차

1. 생활습관부터 바꾸기

2. 부드럽고 따뜻한 옷 착용

3. 각질 제거는 필수

4. 샤워 시 주의사항

5. 겨울철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보습

6.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기

 

 

 

1. 생활습관부터 바꾸기

실내온도는 18~20도로 유지하고, 공기 중의 수분을 보충하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실내 습도를 높입니다. 겨울철에도 환기를 자주 하는 게 필요하고 히터 사용은 자제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껴 입도록 합니다.

피부에 해를 끼치는 술과 담배는 줄이고 수분 함량이 높은 야채와 인 오이, 토마토, 과일 등 섭취, 산화 방지제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 이는 피부 세포를 포함한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겨울에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를 하면 피부 내의 기본 장벽을 빨리 손상시키므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피부가 촉촉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부드럽고 따뜻한 옷 착용

몸에 자극을 덜 주기 위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왜냐하면 피부가 건조하다 보니 거친 소재로 입으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할 때에도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제나 섬유유연제 사용으로 정전기를 방지하고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도록 신경 씁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와 장갑을 사용해 신체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설거지를 할 때도 고무장갑을 사용하여 손에 수분을 공급하고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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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질 제거는 필수

겨울철의 피부는 건조하므로 피부 각질이 두꺼운 편이므로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꼭 각질 제거를 하는 게 촉촉한 피부 유지에 좋습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꼼꼼한 각질 제거를 각질 제거를 위해 가정에서 각질 제거를 할 때 스팀타월을 이용하면 각질을 불리는데 좀 더 간편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팀타월을 만들 때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을 강력 주천합니다.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랩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린 다음 만져봤을 때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스팀타월은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미지근하면 각질 효과가 반감되므로 적절한 온도를 맞춰야 합니다. 스팀타월을 얼굴 전체에 감싸준 다음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 후 2~3분만 해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나 팩 등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합니다.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는 최대한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피부에 자극이 없고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화장 솜에 찬 우유를 충분히 적신 뒤 각질이 많은 부위에 15분 정도 올려놓아도 자극 없이 각질이 제거됩니다. 이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너무 자주 하거나 잘못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줄 수 있고 입자가 큰 거친 스크럽은 피부 수분 장벽을 무너뜨리고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며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각질 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제 사용 후 차가운 타월로 다시 한번 얼굴에 감싸서 모공을 조여 주면 좋고 각질 관리는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는 일주일에 1회 정도, 지성피부는 2회 정도가 무난합니다.

 

 

 

4. 샤워 시 주의사항

샤워할 때 과도한 때밀기는 각질층이 파괴되어 피부 수분이 손실됩니다.

피부는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있고 수분 보호의 역할을 하는데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이죠.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피하고 뽀드득 씻기 위해서 과도하게 바디클렌저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적절한 용량을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워 후 물기를 닦을 때 세게 문질러서 닦기보다는 살살 누르듯이 닦고 로션과 같은 보습제는 즉시 바르며,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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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겨울철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보습

되도록 세안 후 3분 이내 보습제 충분히 바르는 게 좋은데 화장 전에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자기 전에는 꼼꼼하게 가볍고 묽은 제품부터 스킨-> 로션-> 수분크림 순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습을 위해 겨울에는 수분크림을 바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나 보습 에센스, 건성 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팁으로 보습 크림을 바르고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다시 보습 크림을 발라 스며들게 하면 각질도 정돈이 되면서 보습력도 높아집니다.

나이트 크림, 즉 밤에 바르는 크림 사용은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에 유분을 공급해 수분 증발을 방지해주지만 무거운 종류의 크림이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어서 만약 손이나 발에 크림을 발랐다면 침대 시트 등에 성분이 묻지 않게 비닐봉지나 장갑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6.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기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해가 뜨겁지 않아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매일 아침 보습제를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최소한 SPF 30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얼굴이나 손 같은 노출 부위가 건조함을 더 느끼게 되므로 얼굴에 보습제품을 수시로 덧발라준다거나 손을 씻은 후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는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 꾸준히 관리해주면 충분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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